어제까지 추석연휴였는데.. 너무 쉬어서 그런지.. 일하기 싫어서 뒈질뻔했다-ㅁ-;;헥헥ㅋ
이놈의 블로그를 어찌꾸며야 할지... 원래 매일매일(?) 공부한 기록을 남길려고 했는데...
공부를 워낙 안하다보니깐 이지경까지 왔구나..-_-;;

일년이 다 되가는데... 뭐.. 공부한 기록이 없네-_-;; 이거이거 눈에 확뛰니깐
왠지 부끄럽다... 가끔 이렇게 일기나 쓰고 가는정도만 쓰고말야ㅎㅎ

웹호스팅은 연장하긴 했는데..도메인을 연장해야하나.. 웹호스팅비보다 2배나 많다..ㄷㄷ
어짜피 보여줄 사람도 없는데..ㅋㅋ 좀 나중에 남한테 보여줄꺼리 쌓아놓고 신청해야지ㅎㅎ

암튼 요즘 일도 많은데.. 왤케 의욕이 없는지... 은지랑도 계속 안좋구...
어찌해야할까요... 헐헐... 이거 정말 어렵네=_=

이제그만.. 툭툭 털고 일어나자.. 스트레스받으면 나만손해다..
지금 상황에서 포기해도... 계속전진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언제나 나태한 그 정신이 문제지. 남탓할때가 아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편하게 살아왔는가 남이 퍼 먹여 주는것만 퍼 먹다보니
이젠 누가 조언조차하지 않으면 갈길을 잃고 주저앉을뿐이다....
이제 내가 갈 길은 내가 알아서 찾아야지..

그 동안의 코더로써의 마인드는 버리고 프로그래머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여러지식들을 이해하기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몰라도 되는 이론이라고 치부해 버린..
내 자신이 얼마나 오만방자 했던가!! 겸손하고.. 또 겸손하자..
내 나이 스물일곱.. 철들기엔 너무 늦은 나이지만.. 지금이라도 내 자신을 이해한...
내가 너무 기특하다...

이제 주먹쥐고.. 일어나자..
한번사는 인생.. 폼나게 살자.. 쫌.

식목일

식목일은 일본 식민지로부터 광복된 다음해에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날과 조선의 성종이 선농단에서 직접 논을 경작한 날을 기원으로 해서 정하였다. 따라서 식목일은 우리민족의 역사와 농림사상이 깃든 매우 뜻 깊은 날이다.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요즘들어 무분별한 개발로 인하여 환경 오염이 심각해져서 홍수나 가뭄 같은 자연재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산림은 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환경 친화 적인 방법이다.

지난 46년 4월 5일을 식목일로 지정한 이래 60년간 산림녹화정책으로 우리 금수강산은 울창하고 푸르러 졌다. 식목일은 인간에게 필요한 생명환경으로써의 산림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산림자원화를 위해 공휴일로 지정 된 것이다. 그전에도 여러 차례 공휴일로 제외 되었지만 식목의 중요성이 높아져 결국은 공휴일로 이어여 왔다.

식목일이 제외된 이유는 주5일제 근무로 인해 휴가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 일정한 땅위에 서있는 나무의 비율이 높다고 식목의 필요가 중요시 되지 않는 다고 말하는 데 이것을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 아닐 수 없다.

나무는 산에 나무가 없다고 해서 심는 것이 아니다. 나무는 물과 함께 생명 환경으로 필요한 것이다. 즉, 생태계의 유지를 위해서도 나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거에 우리나라가 6.25전쟁으로 인해 벌거숭이가 되었지만 식목일 행사를 통하여 오늘날과 같은 울창한 숲을 만들었다.

공휴일 중에 성탄절과 석가탄신일 같이 특정 종교를 위한 것도 있는데 식목일을 제외 시키는 것은 근시안적인 정책이다.

==============================================================================

대체 왜 식목일 휴일이 아닌게지??!!!! -ㅁ-!!!

인맥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차질(?)이 생겨서 요즘 영어공부도 못하고...
때는 마침 환절기라 미칠듯한 졸음에... 회사에선 일을 자꾸만들어주고~ㅋㅋ
운동도 한창 하고 있어서 몸도나른~하고~
음...
그래도 어쩌겠어~ 꼭 해야 하는거라면.. 미루지 말자...!!  +ㅁ+/

Before

After 

결론 :  좋은인물 다 망쳐놨음...   =====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