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적 관점에서 뇌의 가장 젊은 부분인 전전두엽피질은 지적 수준에서 흡연, 과식등을 하면 안된다는걸 이해한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을 바꾸고 후회할 행동을 하지 않게한다. 이것을 인지적 통제라고 한다.
하지만 이 전전두엽피질은 불행하게도…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일 먼저 꺼져버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로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우자나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는등의 후회 할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알면서…
전전두엽피질이 꺼져버리면 오래된 습관(행동)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때, (습관)행동을 깨뜨리는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습관을 통해 무엇을 얻게되는지 들여다 보는것은
습관을 더 깊이 있는 수준에서 이해하고 뼈속깊이 알게한다.
(참거나 행동을 의식적으로 강제 하지 않는다.)
애초에 행동 하는것에 의식을 집중해서 강제하지 않게 하고
그 행동에 깊숙이 빠질때 무엇을 얻게 되는지 명확히 보는게 중요하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그것에 환멸을 느끼고 환멸을 느끼는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내려 놓게 한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가 하는 행동의 결과를 더 많이 더 명확하게 학습하게 되면서,
오래된 나쁜 습관을 버리고 새 습관을 형성한다.
정리하자면 불쾌한 욕구를 최대한 빨리 없애려고 하는 것 보다 우리의 경험을 자발적으로 마주보고 대면하려는 마음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