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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주절주절
이제그만.. 툭툭 털고 일어나자.. 스트레스받으면 나만손해다..
지금 상황에서 포기해도... 계속전진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언제나 나태한 그 정신이 문제지. 남탓할때가 아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편하게 살아왔는가 남이 퍼 먹여 주는것만 퍼 먹다보니
이젠 누가 조언조차하지 않으면 갈길을 잃고 주저앉을뿐이다....
이제 내가 갈 길은 내가 알아서 찾아야지..

그 동안의 코더로써의 마인드는 버리고 프로그래머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여러지식들을 이해하기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몰라도 되는 이론이라고 치부해 버린..
내 자신이 얼마나 오만방자 했던가!! 겸손하고.. 또 겸손하자..
내 나이 스물일곱.. 철들기엔 너무 늦은 나이지만.. 지금이라도 내 자신을 이해한...
내가 너무 기특하다...

이제 주먹쥐고.. 일어나자..
한번사는 인생.. 폼나게 살자.. 쫌.
2007/06/11 21:14 2007/06/11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