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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의 명작 라스트 오브 어스~
PS4로 나온다면 구매 1순위였던 타이틀이다. 발매일때 바로 해보고 싶어서 PSN으로 바로 구매했다는...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았다.
프레임은 60프레임으로 매우 부드러웠고 그래픽도 PS3에 비해 많이 화려해지고 스토리는 뭐 볼것도 없지!
이미 한번 엔딩을 봐서 인지 스토리를 긴장감 있게 즐길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옛날에 플레이하던 생각하면서 와이프랑 즐겁게 했다 ㅎㅎ (예전엔 엔딩을 나혼자봐서 와이프가 아쉬워했었다..)

트로피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멀티플레이에서 막혀서...
멀티에 괴물들이 왤케 많은겨 ㅠ 멀티는 발컨이라 얼마 안하고 접었다..
좀.. 오랜 시간이 지나면 난이도 조절해서 다시 플레이 해봐야지.


그래픽 : ★★★★ (화질이나 프레임이나.. 이거하고 다른겜 하면 차이가 확 난다)
스토리 : ★★★★ (영화로도 제작된다는데 기대하고 있음)
음   악 : ★★★★☆ (게임중 배경음악은 거의 없지만 효과음은 긴장감을 키워준다)
전   투 : ★★★ (게임의 스토리상 어쩔수 없었겠지만.. 신나게 싸우기에 부족한 탄약...)
게임성 : ★★★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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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조엘. 이제부터 앨리의 학살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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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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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커는 이렇게 대가리를 맞춰야 총알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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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를 아빠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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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전사 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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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저격을 하는 앨리. 사람 죽일 생각에 신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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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형님>
2015/02/18 07:55 2015/02/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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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엔딩본지 6개월만에 감상글을 적다니..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와치독스~ 발매전만해도 유출 영상보면서 엄청난 기대를 했었던 게임이다.
PS4로 처음으로 접하는 오픈월드~ (세컨드손은 오픈월드가 아니라는 생각이...)
그래서 과연 PS3의 GTA5와는 어떻게 다른 그래픽을 보여줄까 무지 기대했었는데!
결과는... 그저 그랬다~ 아~주 좋지도 않고 나쁘지 않은 정도?
주변 배경이나 차량, 건물은 괜찮았으나 인물 피부색이나 표정들은 차세대 그래픽과는 거리가 먼 느낌이었다.

조작감은 PS3의 GAT5 보다 좋았다~ 조작에 따른 주인공의 움직임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다른 오픈월드보다는
어색하지 않고 부드러웠다. 하지만... 조작 버튼이 마음에 안든다.. 왜 O, X가 바뀌냐고...
이거 옵션으로만 줬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이거 하다 다른게임 하면 헷갈리고, 또 다른게임 하다 다시 이거하면
헷갈리고.. 옵션으로 넣는게 그렇게 힘든가;;

무기도 다양하고~ 성능도 제각각 인게 참 마음에 들었다. 특히 도망가면서 적들 죽이는 재미가 좋다는..ㅎㅎ
자동차 운전의 경우 GAT5보다 훨씬 레이싱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지만 추격전의 경우 인공지능이 좋은건지..
내가 못하는건지.. 난이도가 꽤나 높다... ㅠ

스토리는 주인공이 자경단으로 사람들 도와가며 자신의 복수를 한다는게 메인 스토리인데 주인공이 독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착하지도 않고... 애매한 성격이라 좀 짜증이 난다.. 자기 복수를 할꺼면 확실히 하지.. 뭔 오지랍은 글케 많은지..

스토외에는 미니게임들이 많은 특히 포커가 잼있다! 다른 포커게임들과는 달리 플레이어(NPC)의 모습이 보여서
배팅할때 고뇌와 포커 페이스가 실감났다 ㅎㅎ 초반엔 이거에 빠져서 스토리를 못나갔다는 -ㅁ-
게임 중간중간 다른 유저들과 해킹 대전이 있지만.. 계속되는 숨바꼭질이 짜증나서 중간부터는 꺼놓고 했다...
게임 할 시간은 정해져있는데... 유저와 해킹 대전때문에 내 시간을 즐기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했던 게임이지만~ 게임 시작 시 긴 로딩과 빈약한 스토리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와치독스2는 내가 원하는 주인공의 성격이었으면... GAT5의 트래버나 마이클 같이 개성있는!!

플레이 기간 : 2014. 6. 27. ~ 2014. 7. 30.

그래픽 : ★★★★☆ (이정도면 뭐.. 봐줄만 하지만 기대를 너무 하게 했다)
스토리 : ★★☆☆ (반전도 없고 재미도 없고)
음   악 : ★★★★☆ (차타면 귀에 꽂히는 노래가 많다!)
전   투 : ★★★☆☆ (여러 장치와 조합으로 적과 싸우는 전투방식이 참 신선했지만 난이도가...좀 쎄다)
게임성 : ★★★☆☆ (주인공의 복장이 많은거 같지만 대부분 같은 스타일 이라 지겹고,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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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기대감에 예약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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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포커가 젤 잼있음. 포커 돈을 벌기위해 악당짓을 많이했지...이래서 현실에선 도박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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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탄으로 차 폭파시키는게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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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내 날 귀찮하는 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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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 가족의 모습... 부부아님 남매.>
2015/01/27 19:30 2015/01/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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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를 살때 함께 구입했던 게임 어쌔신크리드4.
무려 4개월동안 하다말다 하다말다 하다가 끝내는 엔딩을 봤다.

이때 당시에 GTA5에 빠져서 대충 그래픽만 보다가 나중에 해야지 했는데..
결국 GTA5에 지쳐가고 엔딩을 무기한 연기한 상태에서 나온 세컨드손에 밀려서 계속 플레이가 미뤄졌다..

그러던중 어느날 문득 생각나서 해봤는데..

갑자기 재미를 느꼈다;;;
첨엔 뭘해야 하는지 감도 안잡히고 지루하다고 느껴졌는데...
어느정도 진도를 나가고 배를 몰며 전투를 하면서 흥미로워졌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처음이라 그런지... 스토리도 좀..
게임속에서 게임하는 형태라.. 이해도 쉽지 않았고, 그만큼 게임 적응하기도 어려웠다..

조작은 너무 힘들었다.... 후반까지 에드워드가 계단 난간에서 달달달 떠는거에 치를 떨었다는..
저길 어떻게 가는거지 하는곳에는 날라다니면서,
정작 허리 높이 장애물에 걸려서 제자리 뛰기 하는 모습을 보면 속이 터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전으로 넘어가면서 정복욕구를 자극하는 진행에 무지 재미를 느꼈다!
수집욕구도 들면서 100%를 채우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들고...
멀티플레이 트로피만 없었어도.. 플래티넘까지 도전해보고 싶었다.

스토리는 질질 끌다가.. 오~ 이제 시작이네! 하는데 어? 하면서 갑자기 끝나는 느낌이...

아... 조작성도 별로 스토리도 별로지만... 그래도 하는내내 지루하지 않고 빠져들게 하는 게임이었다.
다음편이 나오면 멀티플레이 트로피좀 빼주길... 플래티넘 따보고 싶었는데.. 아쉽


그래픽 : ★★★★☆ (세컨드손 보다 딸림)
스토리 : ★☆☆☆ (잘 이해가 안된다)
음   악 : ★★★☆ (효과음이 좋다)
전   투 : ★★ (전투가 가장 재미짐)
게임성 : ★ (초반에 지루한거만 뺀다면..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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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주인공 에드워드. 우리 와이프도 이 놈 이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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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와 함께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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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상어도 잡는다. 첨엔 잼있지만.. 역시나 금방 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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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허리케인이 밀려온다. 실제였으면 지릴거 같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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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육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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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귀찮았던 수중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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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배중 나를 가장 골탕먹였던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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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수도없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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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둘 다 끝장났어!!!!!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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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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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플래티넘은 못따도 이렇게 금트로피는 따놔야지~>







2014/06/07 19:39 2014/06/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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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게임을 통틀어서 플래티넘을 처음 땄다~
게임을 워낙에 라이트하게 즐겨서.. 기대도 안했는데...

인퍼머스는 게임도 좀 짧고, 도전 난이도도 낮아서 막판에 무리를 조금 했더니 따게 됐네~
이젠 거들떠도 안봐도 된다는 생각에 마음도 편하고 좋구먼 ㅎㅎ
남들은 오래 못즐겨서 난리인데.. 난 짧게 끝난게 더 맘편하고 좋다.
게임도 재미있고~ 트로피도 따고.. 대만족!!

이제 편하게 다른 게임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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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11:10 2014/04/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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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로 처음으로 엔딩을 봤다~ 선/악중에 일단 선!

인퍼머스 세컨드 손 (inFAMOUS SECOND SON)
진짜 아무 기대도 정보도 없이 커뮤니티에 이거에 관한 얘기를 많이 하길래 예판할때 끼어들어서 구입했다.
"둘째아들"이라고들 하길래 대체 둘째아들이 무슨 게임이길래 저러나 했는데 "세컨드 손" 이었다는..ㅋㅋ
전작으로 1, 2가 나왔다고 하는데 두개 다 있는지도 몰랐고 물론 해보지도 못했다.

게임 플레이 후 첫 느낌은 역시나 스크린샷을 봤던데로, 게임 "프로토타입"과 같았다.
그래픽은 비교할게 아니고~ 영웅물인거나 주인공이 괴짜인거나 여러 능력들을 배워간다는 컨셉등이 비슷했다.

"프로토타입"과 비교하여 아쉬운 점은 "프로토타입"은 여러 NPC의 모습으로 변하는등 하는데 주인공의 모습이 고정인데다가 (바꿀수 있는건 자켓 무늬뿐) 적의 무기를 뺏았아서 쓸수가 없으며, 서브 미션들이 많이 부족하다랄까..
아... 그리고 고층에서 낙하하는 연출이 많이 아쉬웠다. 툼레이더나 프로토타입 같은 경우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아랫배가 찌릿해지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인퍼머스에서는 풍선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이건 내가 면역이 되서 그런가?;;;

분명히 재미 있기는 한데... 게임을 급하게 내놓은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몰입도는 최고였다. 능력을 하나하나 키워가는 것도, 다른 능력을 배워가는 것도 게임내내 호기심을 자극해서 집중하게 했고, 스토리도 흔한 영웅물의 그것과 같았지만 아주 엉뚱하게 튀지 않아서 좋았다.
듀얼쇼크4의 기능을 활용한 락카질, 드래그로 문 열기, 컨트롤러 스피커, 컨트롤러 조명 활용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오우~ 하며 신선함이 많이 느껴졌다~

다른 사람들은 게임 플레이 타임이 적다고 싫어 하는 사람도 있지만... 평범하게 12시간 안에 엔딩을 보는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억지로 플레이타임 늘릴려고 미션 베베꼬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는.
아직 "악" 스토리를 보지는 못했지만 엔딩을 본 이후에도 조금 더 즐겨보고 싶다는 마음도 있고, 어느정도 엔딩까지의 만족도가 있어서 돈이 아깝지는 않았다.

PSVITA로 리모트 플레이는 어쌔신4 보다 조작감도 괜찮았고, 꽤 할만했다. 다만 대사가 너무 작아서 보기 어렵다는 정도...

단점이 더 많은것 같지만.... 정말 오랜만에 푹~! 빠져서 주말 이틀 동안 몰입해서 할 정도의 게임이어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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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퍼머스 택배 수령후 보너스 특전과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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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안에서 곳곳에 보이는 한글 간판. 이외에도 몇 개 더 있다.>
2014/03/24 13:57 2014/03/24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