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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샀다..!

그동안 사고싶어도 눈팅만 하면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웃돈 주고는 절대 사고싶진 않아서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

온라인 주문이 2/13 오후 6시부터 인데 하루종일 살수 있을까 스멀스멀 걱정이 되더만..
속이 다 후련하다..! 예상했던 대로 주문하고 1분도 안되서 다 품절되고 ㅋㅋ
바로 입금해서 국전까지 차몰고 달려가서 받아냈다.
가게 직원들도 굉장히 운이 좋으신거 같다고 놀라워 하더라;;

게임은 어쌔신크리드4를 샀는데...
정작 게임은 해보지도 못하고 비타랑 외부에서 리모트 연결 해보겠다고.. 새벽 3시까지 뻘짓만 했다..ㅠㅠ 아놔
되는가 싶더니.. 오늘 회사와서 해보니 결국 실패.. 오늘은 꼭 성공하고 말겠다.

PS4랑 비타티비를 같이샀더니.. 별 관심이...ㅋㅋ
비타티비는어차피 살거 일찍사버리자고 산거고.. 별 기대 없이 샀다.
PS3 패드가 듀얼쇼크가 아니라 듀얼쇼크3 패드도 얻을겸 밸류팩으로 샀는데 16만원에 사서 잘한건지..하..
낮에 온라인이 더 쌌던거 같은데 보니깐 그새 가격이 올라 있고.. 쫌 찝찝.
얼렁 비타티비로 PS4 리모트 플레이가 되길 바래야지.. 그 전까지는 놀고 있겠지 -ㅁ- 허

할게임도 많이 밀렸고~ 오늘 파판10 예판날인데.. 천천히 사야겠다~
당장 GTA5도 해야되고 페르소나4G... 어쌔신, 신세계수.. 아오 많네

PS4도 리모트 설정만 끝나면 GTA5 끝날때까지 혼자 놀겠고만.. 그래도 사놓으니 마음이 편하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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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돈 무쟈게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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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12:35 2014/02/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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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ITA 를 구입할때 함께 구입한 게임인데, 이제서야 엔딩(?)을 봤다.

한참 재미있게 하다가 몬스터헌터4가 나오는 바람에 잠시 접었는데...
몬헌4를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플레이 시간이 짧은 테어어웨이를 하고 다시 하게 됐다.

처음에 엘프로 하다가 오오오 하면서 재밌다재밌다 하면서 하는데.. 엘프 밸런스땜시 갑자기 어려워지는 바람에..
맨붕이 왔다가 가장 쉽다는 파이터로 다시 시작....
화려한 엘프에 비해서 파이터는 행동도 느릿느릿하고 기술도 별루 없는거 같아서 실망했는데..
좀 키워보니 잘 죽지도 않고 학살하는 맛이 있었다 ㅋ

예상대로 스토리는 엄청 짧고 별 내용이 없었지만, 하는 내내 스테이지를 잇게하는 중독성이 있었다.
스테이지를 깨면 마을에 돌아갈건지 계속 다음 스테이지 할건지를 묻는데 버프가 계속 늘어가니 멈추기 힘들다는..

첫 엔딩을 보면 같은 스테이지, 새로운 보스가 나오는거 같다. 그래서 계속 해보고 싶었지만... 페르소나4 땜시 잠시 접기로 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어서 별 재미를 못 느꼈지만 하다보니 빠져드는 진짜 간만에 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다.
온라인 플레이도 지원하는데, 별 대화없이 하다보니.. 인공지능 보다 뛰어나 뭐.. 그런 솔플 느낌이었다..
주변 사람이랑 같이 네트워크로 플레이 하면 더 좋을텐데.. 아쉽다. ㅠ

다른 게임하면서도 종종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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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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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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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드래곤즈 크라운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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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모두 이쁘고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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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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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파이터 꽃미남인데.. 늙은 상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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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24+파이터33 플레이시간.. 약 20시간>


2014/02/10 10:05 2014/02/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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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비타를 처음 샀을때 같이 샀던 테어어웨이~
다른 게임에 밀려서 못하다가.. 그래도 엔딩은 봐야겠다고 꾸역꾸역한 결과.. 엔딩을 보게됐다.


이런 아케이드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워낙 평도 좋고 비타의 기능을 모두 활용한 게임이라 하기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무리해서 구입하게 됐다.


장점은 그래픽도 귀염귀염하고 아기자기 해서 불만이 없고,
비타의 모든 성능! 전면, 후면 터치 양쪽 슬라이드, 버튼들 자이로스코프, 전면, 후면 카메라, 네트워크등
비타를 오래 써본사람도 못써본 비타기능들을 게임 중간에 다 써볼수 있다는거다.
이거 하면서 요즘 휴대용 하드웨어로 할수 있는 인테페이스는 다 만져본거 같다.
처음엔 뭐 이런게 다 있나 했는데.. 주인공 기술이 늘면서 부터 신(나)과의 연계부터 흥미로웠다는..

그리고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 게임 진행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단 이런 아케이드의 특성상 극악 난이도가 있기 마련인데 그런것도 없고 해서 슬슬하니깐 엔딩을 쉽게 볼수 있었다.
물론 숨겨진 요소를 다 찾아보지 않았지만... 그 정도의 정신력을 쏟아부을 여력이 지금 나에게 없다.

단점으로는.. 일단 스토리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시작부터 별 개연성없이 진행되는 스테이지에 사람같지 않은
캐릭터들이 지들 부탁을 하는거 까지.. 어차피 기대도 안했지만 게임 하는내내 이 게임 목표가 뭔가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휴대용 겜기를 지하철등에서 하려고 하는데 게임 중간중간에 자꾸 카메라 모듈이 떠서 민망해서 중단한 경우가
많았다.. 사람들이 오해하기 딱 좋지.. 그리고 중간중간 신(나) 얼굴을 찍어 놓은게 짜구 떠서 민망하고 태양에
내 얼굴이 카메라에 비춰서 나오구 @_@ 첨엔 신기했지만 밖에서는 민망해서 못한다는...ㅋㅋ

암튼 그래도 오랜만에 아케이드 게임 엔딩을 봐서 기분이 좋네~
게임 엔딩 부분에 스토리 간추려서 보여주는건 신선했다. 내가 찍어놓은 사진들 쫙 나오는걸 보니 웃음이 난다는..ㅋㅋ

전체 플레이 시간은.. 모르겠다. 따로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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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엔딩인줄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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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들어가면서 스토리에 있었던 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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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지막 박사들도 스쳐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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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직전 주인공 아이오타와 함께.. 난 카메라 찍는 모습으로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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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을 반쯤뜬 모습으로만 함께 남았다..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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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줄거리 요약과 이렇게 기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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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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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나)의 모습. 처음에 왜 이렇게 찍었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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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과의 즐거웠던 한때>




게임이 다 끝나고 이렇게 일일히 폰카로 다찍고 나니...
비타에서 스크린 캡춰를 지원한다는걸 알았다.. 아 젠장.

PS 버튼 + START 버튼 = 화면 캡쳐
2014/01/28 13:09 2014/01/28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