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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 깼다~

게임 커뮤니티에서 꼭 해보아야 할 타이틀라고 해서 해보았는데..
역시... 재미 있었다~ 대사 번역도 잘되어 있었고, 이벤트 이미지 한글화등 나름 현지화에 신경을 많이 쓴게 눈에 보였다.
전투는 뭐.. 여신전생4를 먼저 해본 사람으로써 흠(?) 잡을데가 없다고 해도 되겠지.. 나오는 악마나 페르소나도 여신전생4 덕분에 많이 친숙했다.

음악도 좋고~ 스토리는 뭐.. 기대했던거 보단 아니었지만 괜찮았다~ (학원물은 원래 별루라..)
좀더 느긋하게 즐겼으면 좋았을텐데.. 신세계수나 파판X 같은 게임들이 뒤로 밀려 있는바람에 정말 열심히 했다!
그래도 플레이 타임이 54시간이나 되다니.. (글씨 읽는 속도가 느린듯..)

공략을 너무 안봐서 그런지 진엔딩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서 더 빨리 끝나서 다행이야!!
사놓은 게임들 다 끝나고 할거 없어지만(이럴일은 없을것 같지만..) 다시 2회차로 진엔딩에 도전해 봐야지~
아.. 페르소나 3 포터블도 남았는데... 이건 또 언제 하나.. 왠지 숙제처럼 남는 느낌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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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코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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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쇼킹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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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제일 쪽팔렸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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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쇼킹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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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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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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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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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4시간의 플레이 타임.. 오래도 했다>
2014/03/10 09:33 2014/03/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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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ITA 를 구입할때 함께 구입한 게임인데, 이제서야 엔딩(?)을 봤다.

한참 재미있게 하다가 몬스터헌터4가 나오는 바람에 잠시 접었는데...
몬헌4를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플레이 시간이 짧은 테어어웨이를 하고 다시 하게 됐다.

처음에 엘프로 하다가 오오오 하면서 재밌다재밌다 하면서 하는데.. 엘프 밸런스땜시 갑자기 어려워지는 바람에..
맨붕이 왔다가 가장 쉽다는 파이터로 다시 시작....
화려한 엘프에 비해서 파이터는 행동도 느릿느릿하고 기술도 별루 없는거 같아서 실망했는데..
좀 키워보니 잘 죽지도 않고 학살하는 맛이 있었다 ㅋ

예상대로 스토리는 엄청 짧고 별 내용이 없었지만, 하는 내내 스테이지를 잇게하는 중독성이 있었다.
스테이지를 깨면 마을에 돌아갈건지 계속 다음 스테이지 할건지를 묻는데 버프가 계속 늘어가니 멈추기 힘들다는..

첫 엔딩을 보면 같은 스테이지, 새로운 보스가 나오는거 같다. 그래서 계속 해보고 싶었지만... 페르소나4 땜시 잠시 접기로 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어서 별 재미를 못 느꼈지만 하다보니 빠져드는 진짜 간만에 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다.
온라인 플레이도 지원하는데, 별 대화없이 하다보니.. 인공지능 보다 뛰어나 뭐.. 그런 솔플 느낌이었다..
주변 사람이랑 같이 네트워크로 플레이 하면 더 좋을텐데.. 아쉽다. ㅠ

다른 게임하면서도 종종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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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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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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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드래곤즈 크라운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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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모두 이쁘고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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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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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파이터 꽃미남인데.. 늙은 상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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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24+파이터33 플레이시간.. 약 20시간>


2014/02/10 10:05 2014/02/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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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비타를 처음 샀을때 같이 샀던 테어어웨이~
다른 게임에 밀려서 못하다가.. 그래도 엔딩은 봐야겠다고 꾸역꾸역한 결과.. 엔딩을 보게됐다.


이런 아케이드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워낙 평도 좋고 비타의 기능을 모두 활용한 게임이라 하기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무리해서 구입하게 됐다.


장점은 그래픽도 귀염귀염하고 아기자기 해서 불만이 없고,
비타의 모든 성능! 전면, 후면 터치 양쪽 슬라이드, 버튼들 자이로스코프, 전면, 후면 카메라, 네트워크등
비타를 오래 써본사람도 못써본 비타기능들을 게임 중간에 다 써볼수 있다는거다.
이거 하면서 요즘 휴대용 하드웨어로 할수 있는 인테페이스는 다 만져본거 같다.
처음엔 뭐 이런게 다 있나 했는데.. 주인공 기술이 늘면서 부터 신(나)과의 연계부터 흥미로웠다는..

그리고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 게임 진행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단 이런 아케이드의 특성상 극악 난이도가 있기 마련인데 그런것도 없고 해서 슬슬하니깐 엔딩을 쉽게 볼수 있었다.
물론 숨겨진 요소를 다 찾아보지 않았지만... 그 정도의 정신력을 쏟아부을 여력이 지금 나에게 없다.

단점으로는.. 일단 스토리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시작부터 별 개연성없이 진행되는 스테이지에 사람같지 않은
캐릭터들이 지들 부탁을 하는거 까지.. 어차피 기대도 안했지만 게임 하는내내 이 게임 목표가 뭔가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휴대용 겜기를 지하철등에서 하려고 하는데 게임 중간중간에 자꾸 카메라 모듈이 떠서 민망해서 중단한 경우가
많았다.. 사람들이 오해하기 딱 좋지.. 그리고 중간중간 신(나) 얼굴을 찍어 놓은게 짜구 떠서 민망하고 태양에
내 얼굴이 카메라에 비춰서 나오구 @_@ 첨엔 신기했지만 밖에서는 민망해서 못한다는...ㅋㅋ

암튼 그래도 오랜만에 아케이드 게임 엔딩을 봐서 기분이 좋네~
게임 엔딩 부분에 스토리 간추려서 보여주는건 신선했다. 내가 찍어놓은 사진들 쫙 나오는걸 보니 웃음이 난다는..ㅋㅋ

전체 플레이 시간은.. 모르겠다. 따로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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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엔딩인줄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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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들어가면서 스토리에 있었던 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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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지막 박사들도 스쳐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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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직전 주인공 아이오타와 함께.. 난 카메라 찍는 모습으로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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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을 반쯤뜬 모습으로만 함께 남았다..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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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줄거리 요약과 이렇게 기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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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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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나)의 모습. 처음에 왜 이렇게 찍었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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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과의 즐거웠던 한때>




게임이 다 끝나고 이렇게 일일히 폰카로 다찍고 나니...
비타에서 스크린 캡춰를 지원한다는걸 알았다.. 아 젠장.

PS 버튼 + START 버튼 = 화면 캡쳐
2014/01/28 13:09 2014/01/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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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 깼다.

작년(13년) 11월쯤에 용성이가 잼있다고 빌려줬었는데..
주말에 조금씩 하다 안하다 보니.. 너무 늦어졌다.

어드벤쳐 게임은 툼 레이더 하면서도 와~ 잼있다 했는데 라오스는 라오스 나름데로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툼 레이더 보다 액션성은 떨어지지만 스토리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세기말, 좀비 스토리)
중간중간 조엘과 엘리의 대화가 웃기기도 하고 참 신선했다.

그래픽은 말할것도 없이 좋았다. 하지만 중간중간 프레임 드랍이 발생해서 조금 아쉬운 정도?

60%정도를 3개월 걸쳐서 나눠서 해서 중간중간 컨트롤을 까먹는거 때문에 애를 쓰긴했지만,
나머지는 몰아서 한번에 해치우는 바람에 속이 아주 후련했다..ㅋㅋ(이러다 엔딩 못보나 걱정도.. 그래도 용성이꺼라 돌려줘야 해서 깨지 않았나 싶다..)

암튼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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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 누의 있는 조엘을 먹여 살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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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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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나의 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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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잡아가면 다 죽임. 안 죽이는척 하면서 다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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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플레이 시간이 짧다.
2014/01/27 09:19 2014/01/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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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몬스터헌터 4 엔딩봤다~
스토리는 겁나게 짧은데.. 중간에 장비 욕심나서 이거저거 한눈 팔다가 늦었다..

엔딩이 튜토리얼 이고 이제 부터 시작이라는데~ 아... 할 게임이 너무 많다.
앞으로 나올게임도 많고 사놓은 게임도 많고 해서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야해서.. 왠지 아쉽네..
암튼 나중에 또 생각나면 해야지;;

총 플레이 시간은약 79시간 정도 되네..
명성처럼 재미있었다~ 앞으로 남은 노가다가 심해서.. 계속할지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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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마지막 보스 샤갈 마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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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나와줘서 내가 고맙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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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임 할라니 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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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9 15:43 2014/01/19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