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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 깼다.

작년(13년) 11월쯤에 용성이가 잼있다고 빌려줬었는데..
주말에 조금씩 하다 안하다 보니.. 너무 늦어졌다.

어드벤쳐 게임은 툼 레이더 하면서도 와~ 잼있다 했는데 라오스는 라오스 나름데로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툼 레이더 보다 액션성은 떨어지지만 스토리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세기말, 좀비 스토리)
중간중간 조엘과 엘리의 대화가 웃기기도 하고 참 신선했다.

그래픽은 말할것도 없이 좋았다. 하지만 중간중간 프레임 드랍이 발생해서 조금 아쉬운 정도?

60%정도를 3개월 걸쳐서 나눠서 해서 중간중간 컨트롤을 까먹는거 때문에 애를 쓰긴했지만,
나머지는 몰아서 한번에 해치우는 바람에 속이 아주 후련했다..ㅋㅋ(이러다 엔딩 못보나 걱정도.. 그래도 용성이꺼라 돌려줘야 해서 깨지 않았나 싶다..)

암튼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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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 누의 있는 조엘을 먹여 살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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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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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나의 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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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잡아가면 다 죽임. 안 죽이는척 하면서 다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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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플레이 시간이 짧다.
2014/01/27 09:19 2014/01/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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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몬스터헌터 4 엔딩봤다~
스토리는 겁나게 짧은데.. 중간에 장비 욕심나서 이거저거 한눈 팔다가 늦었다..

엔딩이 튜토리얼 이고 이제 부터 시작이라는데~ 아... 할 게임이 너무 많다.
앞으로 나올게임도 많고 사놓은 게임도 많고 해서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야해서.. 왠지 아쉽네..
암튼 나중에 또 생각나면 해야지;;

총 플레이 시간은약 79시간 정도 되네..
명성처럼 재미있었다~ 앞으로 남은 노가다가 심해서.. 계속할지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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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마지막 보스 샤갈 마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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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나와줘서 내가 고맙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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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임 할라니 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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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9 15:43 2014/01/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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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도 몬헌몬헌 하길래 많은 기대를 가지고 구입했다.
주말내내 집구석에서 플레이 해본결과...

3DS XL 로 조작하기에 손이 너무 아프고..
확슬이 없어서 조작이 괴롭고..
몬스터 잡는데 정신적으로 괴로웠다..

다 잡을만 하면 쩔뚝거리면서 어찌나 빨리 도망가는지..  -ㅁ- !!

어렵긴 하지만 하다보면 빠져들게 되는..
얼른 실력키워서 멀티나 해봐야겠다~
2013/12/16 10:40 2013/12/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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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psvita를 가지게 되었다~
예전부터 장바구니에 담고 지우고, 담고 지운게 몇번인가..

갖고는 싶은데 결제까지의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렇게 와이프 허락을 받고, 선물로 받으니 기분이 좋구나!

4일 후면 곧 몬스터헌터4도 나오는데.. 할게임이 너무 많어~ 아 행복해~ @ㅁ@/
라스트오브어스도 빨리 깨야 되고..

전처럼 게임불감증 안걸리게 조심히 해야지 ㅎㅎㅎ
2013/12/10 10:38 2013/12/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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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엔딩이 여러개라길래 제일 쉬운 루트 깨고 설렁설렁 하다가 접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하필 제일 어려운 "뉴트럴" 루트로 빠져버려서 엔딩난이도가 무자게 어려워 졌다.

선택지 나올때 내 멋데로 골랐더니 중립으로 되어버린걸까?
내가 우유부단한건가..하는 고민을 하게했다. (그냥 나쁜놈은 아니라는걸로 결론내리고 생각을 접었다.)

처음으로 하는 여신전생 시리즈라 기대도 많이 했다.
다행히 하는 내내 실망은 별로 안했고 이런 게임도 있구나 하며 신기해 했다 ㅋㅋ

악마를 꼬셔서 그걸 이용해 싸움을 한다는..
왠지 포켓몬 같은 느낌?
그런 악마들을 스카우트 하는것도 합체하는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난이도는 초반에만 엄청 어려웠고 스토리상 토쿄로 갔을때부턴 널널했다~ 전체 스킬로 슥삭슥삭 하면 다 죽고..
"벨제붑"만날때만 엄청 죽고 그 뒤로는 마지막 보스까지도 힘들지 않게 깼다는...

게임중 멘붕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전투난이도에 있지 않았다.
챌린지 퀘스트 다깨면서... 접고 싶은 유혹에 한두번 빠진게 아니다... 뉴트럴.. 아... ㅠㅠ
길은 또 왜 이렇게 어려운지... 게임 중간에 스토리상 버려져서(?)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맨붕도 많이 오고..
길은 못찾겠어서 한숨은 계속 나오는데 상대도 안되는 잡몹들이 계속해서 앵겨가지고 아오...!
암튼 짜증나는 요소가 많았다.

그래도 이렇게 엔딩을 보고 기록에 남기게 되서 다행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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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왕중 하나인 천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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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왕중 하나인 악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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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함께 싸워준 나의 동료 악마들...
끝부분에 "벨제붑" 깨느라 오랫동안 싸워준 악마들을 바꾸게 됐다. (정들었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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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플레이 시간..ㄷㄷㄷ

아 오래도 했다


2013/12/03 11:30 2013/12/0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