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3년) 11월쯤에 용성이가 잼있다고 빌려줬었는데..
주말에 조금씩 하다 안하다 보니.. 너무 늦어졌다.
어드벤쳐 게임은 툼 레이더 하면서도 와~ 잼있다 했는데 라오스는 라오스 나름데로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툼 레이더 보다 액션성은 떨어지지만 스토리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세기말, 좀비 스토리)
중간중간 조엘과 엘리의 대화가 웃기기도 하고 참 신선했다.
그래픽은 말할것도 없이 좋았다. 하지만 중간중간 프레임 드랍이 발생해서 조금 아쉬운 정도?
60%정도를 3개월 걸쳐서 나눠서 해서 중간중간 컨트롤을 까먹는거 때문에 애를 쓰긴했지만,
나머지는 몰아서 한번에 해치우는 바람에 속이 아주 후련했다..ㅋㅋ(이러다 엔딩 못보나 걱정도.. 그래도 용성이꺼라 돌려줘야 해서 깨지 않았나 싶다..)
암튼 꿀잼.


병상에 누의 있는 조엘을 먹여 살리기 위해..

즐거운 한때

감히 나의 엘리를...

엘리 잡아가면 다 죽임. 안 죽이는척 하면서 다 죽임.



생각보다(?) 플레이 시간이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