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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목표

  1. 취하지 않기
  2. 할많하않
  3. 몸무게 80kg 미만
  4. 프로그램 개발/패키징 3개 이상
  5. 웹개발, 응용
2019/01/02 09:10 2019/01/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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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3 15:58 2016/04/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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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14) 12월 2일부터 어제 2015년 12월 15일까지... 약 1년간 참.. 폐인처럼 했다.
첨엔 가볍게 시작했었는데 건물짓고 유닛뽑는 동안 할게 없어서 계정 한두개 더 만들어서 키웠다.
(그렇게 생긴 계정들이 마지막엔 4개까지 되었다.)
일하면서 쉬는중에도 짬짬히하고, 애보면서도 하고, 자기전에도 하고, 화장실에서도 하고... 참 열심히 했네.

이번 12월 중순 11홀 업데이트 하면서 파밍/트로피 시스템이 모두 바뀌었다.
거지같이... 아놔..
방어입장에서 홀치기로 방어막이 생기지 않고, 30%이상 약탈을 당해야 보호막이 생기는데 공격자가 병력을 반이상 쓰지 않으면 그마저도 보호막이 생기지 않는다...
공격입장에서 50% 이상 털지않으면 별은 물론이고 승리보상도 조금준다... 그리고 공격할때마다 보호막 3시간씩 감소.
한마디로 슈퍼셀에서 그동안 주었던 승리보상을 줄이고 유저간의 경쟁 스트레스를 늘렸다.

이 업데이트로 인해 홀은 안쪽으로 들어감으로써 공격자는 공격할때 클랜전 수준으로 병력을 구성해야하고 그마저도 공격이 꼬여서 실패하면 자원적으로 시간적으로 손해를 보게된다. 그리고 방어자는 이러한 공격으로 인해 한번 당할때 개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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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닼엘이 이렇게 무참히 털리는걸 보고.. 의욕이 사라졌다..>

슈퍼셀에서 요구하는 파밍 방식은 한번 거하게 털리고 그로인해 보호막 12시간 이상 얻고 그동안 공격 3~4번 해서 조금 더 이득취해라.. 인데.. 나처럼 계정 여러개 키우는 입장에서는 고역이다. 다시 공격 받을때까지 공격 3번 성공시키지 않으면 무조건 손해 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생활을 하기위해서 꾸준히 3시간에 한번씩 공격하기도 힘들고, 한번 공격하는데까지 드는 써칭 시간도 최악이다.. 이건 뭔 거지들만 있으니.. 그렇다고 무턱대고 공격해봤자 손해다.

계정을 정리하고 본 계정만 키울까도 생각해 봤지만... 역시나 하나만 키운다고 해도 위 파밍 방식은 부담이다.
그리고 애정을 갖고 키운 부계정들을 버리는것도 맘이 안좋고..

그래서 접기로 했다.

접기 위해서 다른 유저들이 자원 빼먹기 좋게 배치도 바꾸고, 한스러운 마음을 담아 메세지도 남겼다. (ㅋㅋ)
클랜전도 재밌게 했고.. 클랜원들도 정들었어서... 작별인사할땐 마음이 아팠다.. 이 사람들 다신 못 보겠지? 에효
보석도 6531이나 남은 상태였다...
돈으로 환산하면 6만원정도 될텐데.. 그래도 그동안 즐긴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잊기로 한다.
어쨌든 접는건 순식간이다. 작별인사하고 그대로 앱삭제하고...
이제 모바일 게임은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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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했던 쪼랩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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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됐던 첫 맛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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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했던 클랜전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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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9홀풀업 안녕.>
2015/12/16 09:21 2015/12/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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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께서 만원!! 아싸~~

^-^
2015/02/23 16:31 2015/02/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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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추억
드디어 다 깼다~

게임 커뮤니티에서 꼭 해보아야 할 타이틀라고 해서 해보았는데..
역시... 재미 있었다~ 대사 번역도 잘되어 있었고, 이벤트 이미지 한글화등 나름 현지화에 신경을 많이 쓴게 눈에 보였다.
전투는 뭐.. 여신전생4를 먼저 해본 사람으로써 흠(?) 잡을데가 없다고 해도 되겠지.. 나오는 악마나 페르소나도 여신전생4 덕분에 많이 친숙했다.

음악도 좋고~ 스토리는 뭐.. 기대했던거 보단 아니었지만 괜찮았다~ (학원물은 원래 별루라..)
좀더 느긋하게 즐겼으면 좋았을텐데.. 신세계수나 파판X 같은 게임들이 뒤로 밀려 있는바람에 정말 열심히 했다!
그래도 플레이 타임이 54시간이나 되다니.. (글씨 읽는 속도가 느린듯..)

공략을 너무 안봐서 그런지 진엔딩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서 더 빨리 끝나서 다행이야!!
사놓은 게임들 다 끝나고 할거 없어지만(이럴일은 없을것 같지만..) 다시 2회차로 진엔딩에 도전해 봐야지~
아.. 페르소나 3 포터블도 남았는데... 이건 또 언제 하나.. 왠지 숙제처럼 남는 느낌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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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코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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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쇼킹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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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제일 쪽팔렸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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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쇼킹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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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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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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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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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4시간의 플레이 타임.. 오래도 했다>
2014/03/10 09:33 2014/03/10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