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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스팀맨 탁상용 USB 미니가습기 MH-30C (노란색)

물건을 받고 20일 정도 사용한 후기.
  1. 구입 시기 : 2018년 11월 20일
  2. 구입처 : 11번가
  3. 가격 : 2.5만원
  4. 구입 이유 : 겨울이 되니 사무실이 건조해서 가습기는 사야겠고... 큰건 책상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작은건 영~~ 죄다 쓸데 없어 보이는데 써본적이 없으니 한번 사보자 해서 사봤음

물건이 도착했다.

필터 8개도 한꺼번에 구입!
설명서를 보면 필터를 하나당 3개월씩 쓴다고 하니... 1년에 6개월 정도 쓴다고 생각하면....
4년은 쓸수 있는데 그전에는 고장 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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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생각보다 이쁘다. 노란색이 밝지 않고, 고급스러운 노란색이다.
이것은.... 람보르기니 옐로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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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 않은가?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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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에 필터를 꽂고 뒤집은 모습이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저 필터에 꽂혀서 뒤집힌게 본체다.  저 본체 뒤통수에 마이크로 5핀 충전선을 꽂은 후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르면 수증기가 나온다.

오른쪽에 있는 노란통은 마음대로 세척해서 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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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장점은 필터를 세척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필터 색이 달라지거나 설명서에서 권장하는 3개월 주기로 필터를 교체 해주면 필터 세척 고민이 없다.
그냥 날마다 아래 물통만 물로 잘 헹궈주고 꽂아서 돌려주면 땡. 편하다.
전력도 USB 포트 남는거 아무데나 꽂아서 하면 되니깐 편하다.

단점은 가습량이 약하다...
설명서 상으로는 맥스 표시까지 물을 채우고 10시간 까지 쓸수 있다고 하는데... 8시간 써도 물이 반정도 남아있다.
체감상 16시간은 쓸수 있을것 같다. 그만큼 스펙보다는 가습량이 떨어진다는 말이다.
체감상 16시간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지만 근무시간이 8시간이라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하다.

가습량은 적지만 그래도 없는거 보단 낫다. 는 마음으로 쓰고 있다. 
최대한 코에 가까이 붙혀서 쓰고 있다.

끝.
2018/12/11 21:54 2018/12/11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