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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처음 봤을때... 이런거 비싸게 돈 주고 누가 사???
했는데.... 사게 됐다..ㅠ

한번 빌려서 써봤는데... 그러지 말걸..ㅠㅠ
2017/02/24 13:18 2017/02/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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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3가 나올때 부터 서피스 시리즈를 사고 싶었다.

하지만... 말도많고 탈도 많은 윈도우 8.x OS에 불안정안 ssd...
윈도우10이 금방이라도 나온다고 하고 무료 업그레이드를 약속했지만 왠지 완벽(?) 호환이 안될거 같은 불안감이 있어서 구입하지 못했다.
그래서 서피스프로4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지~ 했는데 그렇게 1년동안 기다릴 줄이야;;
서피스프로4와 함께 서피스북이 함께 발표되서 오오 서피스북! 하면서 서피스북 뽐이 왔지만..
한국은 내년초 발매로 미뤄져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생각에 지르게 됐다.

구입은 11월 27일에 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한국 정식 발매는 11월 19일 이었는 1차 물량이 매진 되는 바람에 여기저기 무쟈게 알아봐서 어렵게 구입했다..

일주일 동안의 사용소감은.. 결론적으로 대만족!!
생긴거부터 모서리끝 마감까지 매우~ 고급지다! 심플하게 생겨서 오래봐도 질리지 않을 느낌이다.

스피커도 화면 양 사이드에 있어서 소리도 잘 들리고~ 무엇보다 쨍~한 화면이 너무 마음에 든다.
해상도가 2736x1824라서 그냥 보기엔 좋은데.. 일반적인 윈도우 프로그램들 글자들이 너무 작게 보여서 많이 불편하다..
이 해상도에 따른 불편함은 시간이 좀 지나도 쉽게 해결될거 같아 보이진 않는다.

서피스펜은 훌륭하다~ 이런 전자펜은 노트2 이후로는 처음 써서 그런지 아주 마음에 든다.
액정보호 필름을 붙히기 전엔 미끄러지듯 잘 써졌는데 액보필름 붙인 후엔 좀 필기감이 떨어져서 아쉬움이 남는다.
좀 쓰다 액보필름을 떼고 쓰던지 해야지..

버그가 생각보다 많다. 몇번의 업데이트로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일단 절전 모드에서 다시 켜면 화면이 돌아오지 않는다던가.. 펜 사용하고 터치쓰고 하다보면 화면이 켜진채로 먹통이 되는일도 발생했다. 윈도 헬로인증은 정말 마음에 들지만, 가끔 이것도 먹통이 되는 경우가 생겼다.
앞으로 업데이트로 안정화가 되려나.. 될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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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풀을때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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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도 바로바로 잘되고~ 키감도 매우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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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사길래 사봤는데... 바꿔서 이것저것 써봐도 딱히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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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서 꺼냄! 이제보니 꺼꾸로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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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자리 옆에서 페블타임과 충전중인 모습.. 은근히 둘이 잘 어울리는고만?>
2015/12/04 22:43 2015/12/0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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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에서 나온 체중계를 구입했다~
미밴드를 잘 쓰고 있어서 나름 기대도 많이 되었고,
Mi Fit으로 함께 연동해서 몸무게를 자동 저장해준다고 해서 구입해서 연동해 보았으나...!
Mi Fit 앱에 체중계 패어링이 안뜬다?

처음엔 앱이 업데이트가 안됐거니...해서 구글 앱스토어에서 최신 버전을 받아서 했는데도...
역시 안뜬다.. 인터넷에 아무리 검색을 해도

"연동해서 잘쓴다~"
"연동 잘되고 좋다~"

뭐 이런 쓰잘데기 없는 말들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사진들을 보여주는데.. 이 사람들은 이 앱을 어디서 받은건지;;
11번가에서 구입할때 설명 페이지에 있는 앱을 다운로드해서 해봐도 안되고..

결국 샤오미 스토어에 들어가서 .apk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해봤는데... 된다;;;
아.. 뭐야... 구글 앱스토어 에서도 안되고... 구입처 사이트에서 .apk 받아서 해도 안되고... 사용기에선
잘된다라는 말들만 하고.. 하... 짜증..ㅠ

당분간은(2015-05-27 기준) 아래 주소에서 .apk 다운로드해서 직접 설치하면 된다..
http://app.mi.com/detail/68548
이렇게 설치하면 자동 업데이트는 안되겠지... 음..
(그리고 중국 현지화 버전이라 그런지 구글 피트니스랑은 연동이 안된다..)

기다리면 구글 앱스토어에도 올라오겠지~
어쨌든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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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깔끔하게 잘왔다~ 여기에 뾱뾱이까지 둘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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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고급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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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기대안했는데 있어서 놀람! 들어보니.. 무지 가볍긴 했지만.. 이게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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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81키로라... 살이 엄청 올랐네..ㅠ>
2015/05/27 16:48 2015/05/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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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의 명작 라스트 오브 어스~
PS4로 나온다면 구매 1순위였던 타이틀이다. 발매일때 바로 해보고 싶어서 PSN으로 바로 구매했다는...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았다.
프레임은 60프레임으로 매우 부드러웠고 그래픽도 PS3에 비해 많이 화려해지고 스토리는 뭐 볼것도 없지!
이미 한번 엔딩을 봐서 인지 스토리를 긴장감 있게 즐길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옛날에 플레이하던 생각하면서 와이프랑 즐겁게 했다 ㅎㅎ (예전엔 엔딩을 나혼자봐서 와이프가 아쉬워했었다..)

트로피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멀티플레이에서 막혀서...
멀티에 괴물들이 왤케 많은겨 ㅠ 멀티는 발컨이라 얼마 안하고 접었다..
좀.. 오랜 시간이 지나면 난이도 조절해서 다시 플레이 해봐야지.


그래픽 : ★★★★ (화질이나 프레임이나.. 이거하고 다른겜 하면 차이가 확 난다)
스토리 : ★★★★ (영화로도 제작된다는데 기대하고 있음)
음   악 : ★★★★☆ (게임중 배경음악은 거의 없지만 효과음은 긴장감을 키워준다)
전   투 : ★★★ (게임의 스토리상 어쩔수 없었겠지만.. 신나게 싸우기에 부족한 탄약...)
게임성 : ★★★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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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조엘. 이제부터 앨리의 학살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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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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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커는 이렇게 대가리를 맞춰야 총알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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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를 아빠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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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전사 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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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저격을 하는 앨리. 사람 죽일 생각에 신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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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형님>
2015/02/18 07:55 2015/02/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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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엔딩본지 6개월만에 감상글을 적다니..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와치독스~ 발매전만해도 유출 영상보면서 엄청난 기대를 했었던 게임이다.
PS4로 처음으로 접하는 오픈월드~ (세컨드손은 오픈월드가 아니라는 생각이...)
그래서 과연 PS3의 GTA5와는 어떻게 다른 그래픽을 보여줄까 무지 기대했었는데!
결과는... 그저 그랬다~ 아~주 좋지도 않고 나쁘지 않은 정도?
주변 배경이나 차량, 건물은 괜찮았으나 인물 피부색이나 표정들은 차세대 그래픽과는 거리가 먼 느낌이었다.

조작감은 PS3의 GAT5 보다 좋았다~ 조작에 따른 주인공의 움직임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다른 오픈월드보다는
어색하지 않고 부드러웠다. 하지만... 조작 버튼이 마음에 안든다.. 왜 O, X가 바뀌냐고...
이거 옵션으로만 줬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이거 하다 다른게임 하면 헷갈리고, 또 다른게임 하다 다시 이거하면
헷갈리고.. 옵션으로 넣는게 그렇게 힘든가;;

무기도 다양하고~ 성능도 제각각 인게 참 마음에 들었다. 특히 도망가면서 적들 죽이는 재미가 좋다는..ㅎㅎ
자동차 운전의 경우 GAT5보다 훨씬 레이싱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지만 추격전의 경우 인공지능이 좋은건지..
내가 못하는건지.. 난이도가 꽤나 높다... ㅠ

스토리는 주인공이 자경단으로 사람들 도와가며 자신의 복수를 한다는게 메인 스토리인데 주인공이 독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착하지도 않고... 애매한 성격이라 좀 짜증이 난다.. 자기 복수를 할꺼면 확실히 하지.. 뭔 오지랍은 글케 많은지..

스토외에는 미니게임들이 많은 특히 포커가 잼있다! 다른 포커게임들과는 달리 플레이어(NPC)의 모습이 보여서
배팅할때 고뇌와 포커 페이스가 실감났다 ㅎㅎ 초반엔 이거에 빠져서 스토리를 못나갔다는 -ㅁ-
게임 중간중간 다른 유저들과 해킹 대전이 있지만.. 계속되는 숨바꼭질이 짜증나서 중간부터는 꺼놓고 했다...
게임 할 시간은 정해져있는데... 유저와 해킹 대전때문에 내 시간을 즐기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했던 게임이지만~ 게임 시작 시 긴 로딩과 빈약한 스토리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와치독스2는 내가 원하는 주인공의 성격이었으면... GAT5의 트래버나 마이클 같이 개성있는!!

플레이 기간 : 2014. 6. 27. ~ 2014. 7. 30.

그래픽 : ★★★★☆ (이정도면 뭐.. 봐줄만 하지만 기대를 너무 하게 했다)
스토리 : ★★☆☆ (반전도 없고 재미도 없고)
음   악 : ★★★★☆ (차타면 귀에 꽂히는 노래가 많다!)
전   투 : ★★★☆☆ (여러 장치와 조합으로 적과 싸우는 전투방식이 참 신선했지만 난이도가...좀 쎄다)
게임성 : ★★★☆☆ (주인공의 복장이 많은거 같지만 대부분 같은 스타일 이라 지겹고,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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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기대감에 예약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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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포커가 젤 잼있음. 포커 돈을 벌기위해 악당짓을 많이했지...이래서 현실에선 도박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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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탄으로 차 폭파시키는게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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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내 날 귀찮하는 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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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 가족의 모습... 부부아님 남매.>
2015/01/27 19:30 2015/01/27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