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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를 살때 함께 구입했던 게임 어쌔신크리드4.
무려 4개월동안 하다말다 하다말다 하다가 끝내는 엔딩을 봤다.

이때 당시에 GTA5에 빠져서 대충 그래픽만 보다가 나중에 해야지 했는데..
결국 GTA5에 지쳐가고 엔딩을 무기한 연기한 상태에서 나온 세컨드손에 밀려서 계속 플레이가 미뤄졌다..

그러던중 어느날 문득 생각나서 해봤는데..

갑자기 재미를 느꼈다;;;
첨엔 뭘해야 하는지 감도 안잡히고 지루하다고 느껴졌는데...
어느정도 진도를 나가고 배를 몰며 전투를 하면서 흥미로워졌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처음이라 그런지... 스토리도 좀..
게임속에서 게임하는 형태라.. 이해도 쉽지 않았고, 그만큼 게임 적응하기도 어려웠다..

조작은 너무 힘들었다.... 후반까지 에드워드가 계단 난간에서 달달달 떠는거에 치를 떨었다는..
저길 어떻게 가는거지 하는곳에는 날라다니면서,
정작 허리 높이 장애물에 걸려서 제자리 뛰기 하는 모습을 보면 속이 터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전으로 넘어가면서 정복욕구를 자극하는 진행에 무지 재미를 느꼈다!
수집욕구도 들면서 100%를 채우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들고...
멀티플레이 트로피만 없었어도.. 플래티넘까지 도전해보고 싶었다.

스토리는 질질 끌다가.. 오~ 이제 시작이네! 하는데 어? 하면서 갑자기 끝나는 느낌이...

아... 조작성도 별로 스토리도 별로지만... 그래도 하는내내 지루하지 않고 빠져들게 하는 게임이었다.
다음편이 나오면 멀티플레이 트로피좀 빼주길... 플래티넘 따보고 싶었는데.. 아쉽


그래픽 : ★★★★☆ (세컨드손 보다 딸림)
스토리 : ★☆☆☆ (잘 이해가 안된다)
음   악 : ★★★☆ (효과음이 좋다)
전   투 : ★★ (전투가 가장 재미짐)
게임성 : ★ (초반에 지루한거만 뺀다면..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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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주인공 에드워드. 우리 와이프도 이 놈 이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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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와 함께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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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상어도 잡는다. 첨엔 잼있지만.. 역시나 금방 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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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허리케인이 밀려온다. 실제였으면 지릴거 같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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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육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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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귀찮았던 수중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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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배중 나를 가장 골탕먹였던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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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수도없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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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둘 다 끝장났어!!!!!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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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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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플래티넘은 못따도 이렇게 금트로피는 따놔야지~>







2014/06/07 19:39 2014/06/07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