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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ITA 를 구입할때 함께 구입한 게임인데, 이제서야 엔딩(?)을 봤다.

한참 재미있게 하다가 몬스터헌터4가 나오는 바람에 잠시 접었는데...
몬헌4를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플레이 시간이 짧은 테어어웨이를 하고 다시 하게 됐다.

처음에 엘프로 하다가 오오오 하면서 재밌다재밌다 하면서 하는데.. 엘프 밸런스땜시 갑자기 어려워지는 바람에..
맨붕이 왔다가 가장 쉽다는 파이터로 다시 시작....
화려한 엘프에 비해서 파이터는 행동도 느릿느릿하고 기술도 별루 없는거 같아서 실망했는데..
좀 키워보니 잘 죽지도 않고 학살하는 맛이 있었다 ㅋ

예상대로 스토리는 엄청 짧고 별 내용이 없었지만, 하는 내내 스테이지를 잇게하는 중독성이 있었다.
스테이지를 깨면 마을에 돌아갈건지 계속 다음 스테이지 할건지를 묻는데 버프가 계속 늘어가니 멈추기 힘들다는..

첫 엔딩을 보면 같은 스테이지, 새로운 보스가 나오는거 같다. 그래서 계속 해보고 싶었지만... 페르소나4 땜시 잠시 접기로 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어서 별 재미를 못 느꼈지만 하다보니 빠져드는 진짜 간만에 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다.
온라인 플레이도 지원하는데, 별 대화없이 하다보니.. 인공지능 보다 뛰어나 뭐.. 그런 솔플 느낌이었다..
주변 사람이랑 같이 네트워크로 플레이 하면 더 좋을텐데.. 아쉽다. ㅠ

다른 게임하면서도 종종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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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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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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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드래곤즈 크라운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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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모두 이쁘고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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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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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파이터 꽃미남인데.. 늙은 상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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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24+파이터33 플레이시간.. 약 20시간>


2014/02/10 10:05 2014/02/10 10:05